하늘이 흐리고 곳곳에 장맛비도 내리면서 오늘은 더위가 주춤했습니다.
하지만 내일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
여전히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
이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,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서, 비가 더 내리는 만큼 계속해서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
이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충청과 전북, 영남 내륙에는 오후 한때 5~2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.
내일 낮 기온 예년보다 1~3도가량 높아 덥겠습니다.
서울 31도, 대전 30도, 광주 30도, 부산 26도로 예상됩니다.
휴일인 모레는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합니다.
이에 따라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, 밤에는 충청 이남으로,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.
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710232731467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